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4.29) 세상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신 주님! 당신 뜻을 따르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복음선포를 위한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당신을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한결같이 불타오르게 하시고, 그들을 만나는 이들마다 복음의 기쁨을 알고 주님을 뵙도록 은총을 내려주소서. 2019. 4. 29. 오늘의 기도(4.26) 만물을 지배하시는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꽃무리 지는 색색의 자연들을 바라보며 찬미를 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아직, 봄을 맞이하지 못하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많은 형제자매들을 기억합니다. 생명줄을 붙잡고 사경을 헤매는 이들, 그나마 조금 덜한 고통 중에 있는 환자들 모두, 저마다 치유의 날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이 염원이 주님께 도달하도록 저희 기도를 보태오니 주님, 들어주소서. 부활의 기쁨을 노래할 날을 선물로 안겨 주소서. 환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낼 힘과 위로를 주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모든 것을 선으로 이끄시니 감사드립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19. 4. 26. 오늘의 기도(4.25) 저희가 당신의 뜻과 그 나라를 먼저 구하면 저희에게 필요한 것을 더 잘 알고 계신 당신께서 은총으로 저희를 길러주실 텐데 저희 마음은 항상 다른 것을 찾아 헤맵니다. 저희를 가장 소중한 자녀로 길러주시는 하느님! 저희가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는 모든 것. 썩어 없어져 버릴 모든 것에서 벗어나 오로지 하느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성전에서 입으로만 하느님을 사랑한다 하지 말게 하시고 저희가 하는 모든 것이 하느님 나라의 창고에 가득 쌓이게 하시어 하느님의 칭찬을 받게 하소서! "그래, 잘했다. 내 아들, 내 딸아!" _ 「시시콜콜해도 괜찮아」 2019. 4. 25. 오늘의 기도(4.24) + 이웃과 다투었을 때 주님, 시시비비를 넘어서게 하소서. 저마다 제 사정이 따로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다툼은 옳고 그름을 떠나 감정싸움이 됩니다. 그 감정에 사로잡혀 이웃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도록 저희를 붙드시고 지켜주소서. 감정이 풀리면 이해하게 되고 사랑을 하면 참아주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애써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것은 헤아리기 어려운 당신을 이해하는 길이 됩니다. 사랑 안에서만 모든 게 가능함을 믿고 또한 그 사람도 믿게 하소서. 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19. 4. 24. 이전 1 ··· 371 372 373 374 375 376 377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