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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 10) 주님을 그대의 온 마음과 온 의지로 섬기십시오. 주님은 언제나 과분할 정도로 당신을 축복하십니다.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_「좋은 하루 되십시오」, 알레시오 파렌테 엮음 오상의 성 비오 신부 어록. 2023. 1. 10.
오늘의 기도(1. 9)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그리스도께 성령을 보내시어 하느님의 사랑하시는 아들로 선포하셨으니 물과 성령으로 새로난 저희도 언제나 하느님 마음에 드는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_전례문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2020. 2023. 1. 9.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수녀원 담 옆으로 초등학교가 있지요. 아이들이 겨울방학에 들어가 학교 주변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떡볶이 집도, 문방구 앞도 재잘거리던 아이들 발길이 뜸해졌습니다. 아이들이 방학동안 무엇을 하며 보낼까 궁금해집니다. 제 어린시절엔 전래 동화책을 읽으며 방학을 보냈는데... 이렇게 추운 겨울엔 부모님과 함께 재밌는 성경이야기, 「날마다 은총성경」을 통독하는 것도 참, 좋겠습니다. * * * * * 동방 박사들이 길을 가는 동안, 별이 다시 나타나 그들을 인도했습니다. 별이 그들 앞에 가다가 멈추었습니다. 동방 박사들은 별이 멈춘 곳이 초라한 마구간이어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마리아의 품에 있는 아기를 보자 기뻤습니다. 그들은 아기 예수에게 경배하고, 보물 상자를 열어 황금과 유항과 몰약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 2023. 1. 7.
오늘의 기도(1. 6) 2023년 새로운 달력을 바라봅니다. 아직은 약속도 기억해야 할 일들도 얇은 종이처럼 가볍습니다. 앞에 펼쳐질 새로운 날들은 푸른 하늘처럼 설레임으로 높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끝이 없으시니 365일 모두 당신의 은총과 보살핌으로 채워질 것을 믿습니다. _전영금 수녀 2023.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