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1. 5) 그리스도의 영에 이끌린 기도는 자기 자신 안에 갇혀 머무르는 것이 아니며 자신만을 위한 가도가 아니라, 우리 시대 다른 이들의 고통에 자신을 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는 다른 이들을 위한 간청이 되고 그렇게 나 자신으로부터 해방되어 모든 피조물을 위한 희망의 통로가 되고,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 부어진 하느님 사랑에 대한 표현이 됩니다. _「베네딕토 16세 기도」, 교황 베네딕토 16세 지음. 2023. 1. 5. 오늘의 기도(1. 4) 주님공현 대축일을 향해 별을 따라 걷는 저희도 동방박사와 함께 전례의 본기도로 기도합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천상의 새 빛이신 구세주를 보내시어 세상을 구원하셨으니 구원의 빛으로 언제나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_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년. 2023. 1. 4. 오늘의 기도(1. 3)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성바오로는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의 현존에 우리 자신을 열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칩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서 형언할 수 없는 탄식으로 기도 중에 우리가 하느님께 온 마음을 다해 온 존재로써 매달리게 해주십니다. 그리스도의 성령께서는 ‘나약한’ 우리 기도의 힘이요, ‘꺼져버린’ 우리 기도의 빛이며 ‘메마른’ 우리 기도의 불이 되어주십니다. _「베네딕토 16세 기도」, 교황 베네딕토 16세 지음. 2023. 1. 3. 오늘의 기도(1. 2)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찬미를 받으소서. 인간의 죄를 보속하기 위해 생명을 바치신 하느님의 아들은 찬미를 받으소서. 마리아 안에서 하느님 자녀들의 새로운 세대를 탄생시킨 성령께서는 찬미를 받으소서. 인류의 희망이신 새 하와는 찬미를 받으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3. 1. 2.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