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20주년 맞은 가난한 이들의 성경잡지 '야곱의 우물' 20주년 맞은 가난한 이들의 성경잡지 '야곱의 우물' 스무돌 맞은 가난한 이들의 성경잡지 '야곱의 우물' (서울=연합뉴스) 창간 20주년을 맞은 바오로딸 출판사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성경잡지 '야곱의 우물'. (바오로딸 제공) "'따로국밥' 신앙에서 벗어나 복음 제대로 알아야죠"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성경에 나오는 야곱의 우물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支派)를 낳은 야곱이 아들들과 함께 마신 우물이다. 신약을 보면 버림받은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와 만난 생명의 장소이기도 하다. 예수는 야곱의 우물가에서 이 여인을 통해 이방에 복음을 선포한다.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과 복음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출발한 월간지 '야곱의 우물'(바오로딸 출판사)이 올해 3월호로 창간 20주년을 맞는다. 바오로딸은 국제.. 2014. 2. 20. [출판] 관상기도와 활동의 통합 - 기도와 일상의 조화로운 삶 [출판] 관상기도와 활동의 통합 - 기도와 일상의 조화로운 삶 데레사 성녀, 하느님과 이웃 사랑의 하나됨 강조 2014. 02. 16발행 [1252호] 관상기도와 활동의 통합 김준년 지음/바오로딸/1만 4000원 일상에 치이다 보면 기도 생활이 소홀해질 수 있다. 거꾸로 기도에만 매달리게 되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수 있다. 기도 생활과 일상의 삶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신비가이자 교회 박사인 예수의 데레사 성녀(1515~1582, 가르멜회) 역시 두 생활의 조화와 통합을 두고 치열하게 고민했다. 데레사 성녀는 외적 활동에 힘을 쏟을 때 하느님과 멀어지고, 기도를 열심히 할 때 외적 활동에 소홀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러나 성녀는 기도와 활동 사이의 불균형을 극복하고 균형을 유지했다. 데.. 2014. 2. 14. 신심서적33권읽기 3월의 선정 도서는... 3월의 선정도서는… 발행일 : 2014-02-16 [제2882호, 16면] ‘가톨릭독서문화운동-제2차 신심서적33권읽기’ 도서선정위원회는 지난 1월 23일 모임을 갖고, 3월의 도서로 3권의 책을 선정했다. 「룻 이야기」는 구약성경 ‘룻기’가 가진 여성됨의 영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해주며, 「약함의 힘」은 책 한권으로 떠나는 피정시간으로, 눈앞에 놓인 시련을 마주하고, 극복할 지혜를 찾는 과정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평화 안에 머물러라」는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비결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사순시기 각자의 내면에 담긴 평화를 찾는 묵상을 도와줄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선정됐다. 평화 안에 머물러라 자크 필립 신부 저 / 조안나 역 / 바오로딸 이 책은 누구나 관심을 두고 있고, 절실하게 얻고자 하.. 2014. 2. 14. [나의 독후감] 「세상 속 신앙 읽기」를 읽고 [나의 독후감] 「세상 속 신앙 읽기」를 읽고 ‘세상’ 없는 하느님 사랑은 무의미 발행일 : 2014-02-16 [제2882호, 16면] 「세상 속 신앙 읽기」는 그동안 나도 궁금해왔던 의문들에 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이라서 너무 좋았다. 정말 세상 속 이야기를 자세히 하면서 세상 속의 하느님 현존을 유감없이 써내려간 책이라고 느꼈다. 세상 속의 나/세상 속의 하느님/세상 속의 교회/세상 속의 사람들 등 크게 네 개 부문으로 나뉘어져, 세상이 곧 지금 여기이고 하느님 나라라는 것을 더욱 잘 인지하게 됐다. 예수님께서 현실의 고통들을 이미 그 십자가에 못 박아 지고 가셨는데, 나의 십자가는 그분을 따라 모든 것을 그분께 맡기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데 어려울 것이 없지 않는가? 그 삶은 현실.. 2014. 2. 14. 이전 1 ··· 629 630 631 632 633 634 635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