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8. 26)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니 대립과 미움이 있는 곳에 나는 없습니다. 질투와 원한이 불타오르는 곳에서도 나를 찾지 못할 것입니다. 보복과 복수가 날뛰는 곳에서 나는 상처입고 찢깁니다. 내가 즐겨 찾는 곳은 화목과 일치가 있는 곳, 서로를 사랑하는 곳입니다. 같은 열정과 이상으로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 내게로 마음을 향하는 나는 그들의 보호와 지탱이 되어주고 사랑으로 하나가 되게 해줄 것입니다. _「사랑의 기도」, J. 갈로 지음. 2022. 8. 26.
오늘의 기도(8. 25)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느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시니까요. 기분이 우울하면 하느님께 말씀드리세요. 화가 나면 하느님께 소리 지르세요. 혼란스럽다면 인도해 달라고 부탁드리고, 길을 헤매고 있다면 도와 달라고 청하세요. 하느님은 지금 내가 있는 바로 여기에 계시니까요. _「걱정 말아요 365일」, 마우리치오 미릴리 지음. 2022. 8. 25.
오늘의 기도(8. 24) 우리에게 사랑을 부어주신 성령이여, 당신의 그 사랑을 티없이 보존하게 해주십시오. 나의 이기심과 쉽게 타협하려는 유혹에서 지켜주시어 당신의 사랑을 잃지 않게 해주십시오. 사람들의 평판과 이해관계 때문에 하게 되는 위선적인 사랑이 아니라 오로지 사랑 때문에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사랑에 불순한 의도가 숨어들지 말게 지켜주시고 오직 이웃의 선만을 바라는 순수한 마음에서 모든 것을 하게 해주십시오. _「사랑의 기도」, J. 갈로 지음 2022. 8. 24.
오늘의 기도(8. 23) “천국에 이르는 사다리는 하나뿐입니다. 십자가가 아니고는 천국에 오를 수 없습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쉽고 편안한 길을 버리고 십자가의 길을 택하신 리마의 로사 성녀님! 저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하며 살아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_「나의 수호성인은?」, 고정옥 • 최용진 글. 2022.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