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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8. 22) 새벽을 달려온 태양과 같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찬미와 함께 새로운 시작의 기지개를 켭니다. 이 아름다운 아침을 축복해주소서. 주님! _전영금 수녀 2022. 8. 22.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하루하루의 일상들이 엉망인가요? 이런 저런 떠오르는 숱한 생각들과 결정들 앞에서 두려움과 흔들림을 느끼시나요? 메마른 땅에 내리는 소나기처럼 주님이 허락하시는 말씀의 빗소리에 마음의 귀를 기울여 봐요. 엉킨 실타래는 기도 안에 내려놓고 주님의 빛을 초대해보세요. * * * * * * 우리는 순간순간, 그리고 어려운 상황을 만날 때마다 우리의 한계와 약함, 상처와 죄를 경험합니다. 그런데 기도는 이러한 것을 더 또렷이 의식하게 해주고, 피할 도리 없이 마주치게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무엇보다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벗이여,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바깥에서 무엇을 찾고자 합니까? 그대는 이미 그대 안에 그대의 재산, 기쁨, 즐거움, 만족, 왕국, 다시 말해 그대가 갈망하며.. 2022. 8. 20.
오늘의 기도(8. 19) 흐렸다 비오다, 바람불던 마음의 일기예보는 언제나 어긋났지만 한 걸음 앞서 가며 빛을 비추시는 당신 바라기하며 걸어갑니다. 사랑하며 희망하며... _전영금 수녀 2022. 8. 19.
오늘의 기도(8. 18) 성체조배 흠숭기도 나의 하느님, 저를 보시고 제 기도를 듣고 계신 당신 앞에 있음을 믿나이다. 당신 홀로 크시고 거룩하시니 흠승하나이다. 모든 것을 제게 주셨으니 감사하나이다. 저에게 상심하셨으니 자비를 구하나이다. 홀로 선하시니 당신 사랑 주소서. 저의 희망이여 당신만 신뢰하나이다. 나의 하느님. _「성시와 영가」, 바오로가족 성가집 중에서. 2022.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