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3062 오늘의 기도(6. 15) 사랑이신 예수님, 당신은 스스로 작아지시고 가난의 삶을 겪으셨으니 저희에게도 세상의 온갖 재물과 명예와 칭송의 유혹에 맞설 힘을 주소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당신과 함께라면 할 수 있겠사오니 용기의 은혜를 내려 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2. 6. 15. 오늘의 기도(6. 14) 주 예수님, 오늘도 온종일 당신께 바쳐진 날이라 생각하니 얼마나 즐거운지요! 당신이 저와 함께 계시니 잠잘 때 외에는 당신께 대한 생각으로 꽉 차 있어야 합니다. 당신께 기도 드리며 당신을 생각하고 당신께 눈길을 드려야 하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말 잘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니 언젠가는 당신의 은총으로 잘 할 수 있게 되리라 희망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게 해주시는 당신은 얼마나 좋으신 분인지요! 이 무슨 행운인가요! 너무나 행복합니다. 하느님, 여기 당신 발치에 제가 있습니다. _「사하라의 불꽃」, 샤를 드 푸코의 영적 수기. 2022. 6. 14. 오늘의 기도(6. 13) 주 예수님, 당신은 저희가 저희의 힘에 의지하지 않는 줄 아시오니, 스승이요 아버지인 성바오로의 능한 기도를 들으시어, 당신의 자비로 저희를 모든 어려움에서 보호해주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2. 6. 13.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기다리는 비가 찔끔 오다가 해가 반짝! 저수지는 말라가고 모내기를 포기하는 농가가 너무 많아 안타깝지요. 코로나는 조금씩 기세가 꺾이는 듯 하지만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은 먼 가 봅니다. 우리 마음이 간절하고 다급한 만큼 지구를 지키는 책임도 크다는 생각에 이제민 신부님의 저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우리」를 펼쳐봅니다. * * * * * *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코로나19보다 더 심한 질병을 우리 사회가 앓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서 시작할 것입니다. 인류를 위협하는 또 다른 형태의 코로나들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며 우리는 물어야 합니다. 질병을 앓는 이들과 함께하는 세상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런 성찰 없이는 인류의 미래를 열 수 없습니다. 나만의 복지와 나만의 안전을 위한 사회는.. 2022. 6. 11. 이전 1 ··· 88 89 90 91 92 93 94 ··· 7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