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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6. 24) 천상 스승 예수님, 사제직을 제정해 주셨으니 당신의 지극히 사랑하올 성심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성부께서 당신을 세상에 보내시듯이 당신은 사제들을 보내시고, 그들에게 교리와 은총의 보화와 영혼들을 맡기셨습니다. 저희가 사제들을 사랑하고 경청하며 그들이 인도하는 당신의 길로 가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예수님, 당신 추수에 좋은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 예수 성심께 바치는 기도. 2022. 6. 24.
오늘의 기도(6. 23) 번개와 천둥 몇 번, 시원한 소낙비 쏟아지는 여름 하늘의 뭉게구름 참 멋집니다. 햇볕 쨍한 날도, 흐리고 비바람 부는 날도 다 지나가는 날씨라는 걸 알고 있듯 각자 안고 있는 문제도 풀리지 않는 매듭들도 하느님께 맡겨드리며 기도의 힘을 모으면 절망도 견디어 내며 넘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주님, 부족한 저희의 기도 들어 허락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2. 6. 23.
오늘의 기도(6. 22) 말씀의 좋은 씨앗을 뿌리면서 열렬한 교회를 세우니 땅에는 그의 생생한 편지 하늘에는 그의 기쁨과 월계관을 바치는 바오로 어둠 속을 헤매는 세상을 그의 편지로 밝혀 주면서 진리가 승리할 때까지 영원한 어둠에 도전하는 바오로 바오로를 통해 인간에게 생명의 아버지와 스승을 주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과 찬미를 드리나이다.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성바오로 9일기도 찬미가 2022. 6. 22.
오늘의 기도(6. 21)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알로이시오 성인은 그리스도를 닮으려는 간절한 열망으로 정결, 가난, 순명의 정신을 거룩한 참회의 마음으로 살아내셨으니 저희의 감사 받으소서. 흑사병에 걸린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다 23세의 꽃다운 나이에 신학생의 신분으로 선종하셨으니, 그 숭고한 사랑, 주님은 기꺼이 너른 품에 받아 영광스럽게 하셨으니 감사와 찬미 받으소서. 저희도 성인의 모범을 본받아 믿음과 희망과 사랑의 열매를 삶 속에서 충실히 맺을 수 있도록 알로이시오 성인이시여 주님과 성모님께 은총을 빌어 주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