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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5. 10) 5월은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날들이 많아, 주님, 감사합니다. 어머니 성모마리아께 드리는 장미 한 송이 한 송이 엮어 묵주기도를 올려드릴 때, 모든 어버이들과 어린이, 노년기의 어르신들, 청년들과 장년, 그리고 나라의 중요한 일에 종사하는 정치인들에게도 꼭 필요한 식별과 지혜의 빛을 비추시어 바른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5. 10.
오늘의 기도(5. 9) 여행하기 전에 진리이신 예수님, 마지막 목적지인 하늘나라를 보라보며, 언제나 오직 당신 사랑 안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저를 비춰주소서. 길이신 예수님, 저의 인도자가 되시어 충분히 자제하고 한눈팔지 않으며 끊임없이 절제하게 하소서. 생명이신 예수님, 저와 저의 동반자, 그리고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어디서나 기쁨과 구원이 되어주소서. 수호천사님, 앞장서 가시며 저를 보호해 주소서. 아멘. _「바오로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2. 5. 9.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옛 시절엔 카네이션 꽃도 귀해서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려도 흐뭇해하던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오늘은 사제들과 수도자들의 부모님들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군요. 특별한 은총으로 자녀를 넷이나 사제로 봉헌하신 신앙과 사랑의 어머니, 이춘선 마리아 어머니의 글을 읽으며 이 아름다운 성모성월을 걸어요. * * * * * “상현 신부, 아무리 영성체 자가 적어서 시시하더라도 그 몇 명 안 되는 작은 영혼들이라도 진심으로 가르쳐서 그들로부터 수없는 영혼들이 구원을 받도록 힘써라. 처녀들이 찾아오거든 수도성소를 불어넣고, 총각과 학생들이 찾아오거든 사제성소를 불어넣어라. 무지막한 농군 일꾼들이 찾아오거든 노동과 기구 또는 노동의 신성함과 가치를 말해주어라. 노인들을 만나거든 천국 입국할 준비를 잘하도록 자연스럽게.. 2022. 5. 7.
오늘의 기도(5. 6) 오늘날 모든 사람은 더 발전하고 부유해지고 싶은 열망으로 무서울 만큼 바쁘게 살아갑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시간을 내줄 수 없고, 부모는 아이들과 서로에게 시간을 내주지 못합니다. 이 세상의 평화가 무너지는 것은 가정에서 비롯됩니다. 당신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아이들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치십시오. 기도하는 아이는 행복합니다. 기도하는 가정은 일치합니다. _「작은 몸짓으로 이 사랑을」, 마더 데레사 지음. 2022.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