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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262

가톨릭 사회교리가 무엇인가요? 2017. 11. 13.
가톨릭 사회교리 101문 101답 나와 이웃, 세상이 함께 가는 길 ‘가톨릭 사회교리’라는 말이 공식적으로 등장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비오 11세와 비오 12세 교황 때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연이어 중요한 가톨릭 사회교리 문헌들이 발표되었고, 2004년에 교황청 정의평화평의회가 편찬한 「간추린 사회교리」가 우리말로도 번역되면서 한국교회에도 ‘가톨릭 사회교리’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교리’라는 말이 어렵고 특수한 분야로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6년 그리스도 왕 대축일에 발표한 교서 <자비와 비참>에서 연중 제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 World Day of the Poor’로 선포했다. 교황이 이날을 제정한 이유는 가난한 이들에 대한 예수님의 우선적 사랑 때문이다... 2017. 11. 8.
오늘의 기도(11.8) 주님, 고맙습니다. 부지런한 삶의 갈피마다 숨어 계시며 속속들이 제 마음 헤아리시니 주님, 고맙습니다. 삶이 고단하여 당신을 원망해도 저를 나무라지 아니하시고 큰 나무처럼 저에 대한 자비를 좋아버리지 않으시니 주님, 고맙습니다. 곤경에 처할 때 살 길 열어주시고 일한 만큼 풍성한 열매 맺게 하시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시니 주님, 고맙습니다. 당신께서 저를 떠나지 아니하시고 사랑으로 보살피시며 당신 은총 안에 머물게 하셨음을 믿고 또 바라나이다._ 한상봉,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中 2017. 11. 8.
오늘의 기도(11.6) 항상 저와 함께 하시는 주님, 제 안에 당신의 현존을 느끼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변함 없는 당신의 사랑에 불충실함과 불신으로 당신께 응답 드렸음을 고백합니다. 저를 보며 슬퍼하실 당신의 마음을 느낍니다. 오늘도 당신께 슬픔을 더하지 않게 하시고 모든 죄악에서 저를 구하소서. 201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