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1311 오늘의 기도(17.4.7)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사순시기,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칠 때마다 이 노래를 부릅니다. 제가 작은 상처로 고통스러워 할 때 어머니께서는 저의 시선이 십자가에 매달린 주님의 상처로 향하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주님의 큰 상처를 바라보며 신기하게도 저의 상처가 치유되고 위로를 받습니다. 나를 위하여 주님께서 상처 입으셨음을, 우리를 위하여 당신 자신을 바치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십자가 앞에 머물러 저의 모든 어둠과 상처를 내어보이며 주님의 상처로 치유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아멘. "그분의 상처로 여러분은 병이 나았습니다."(1베드 2,24) 2017. 4. 7. 오늘의 기도(17.4.6) 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나 하느님과 함께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나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하고자 하오니 당신께는 영광이 되게 하시고 제게는 천국을 허락하소서. - 바오로가족기도서 - 거친 돌밭 한가운데서 이 가녀린 작은 꽃이 하늘을 향해 올리는 미소가 마음 찡하도록 예쁩니다. 하느님께서도 사랑 가득한 눈길로 응답해 주시겠지요? 오늘 저의 작음과 약함 속에서도 모든 것을 하느님의 사랑을 위하여 하게 하소서. 아멘. 2017. 4. 6. 오늘의 기도(17.4.5) 주님, 나무처럼 당신 안에 깊이 뿌리내려 당신 향해 가지 높이 뻗게 하소서. 깊이 뿌리내려 저의 믿음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높이 가지 뻗어 당신 뵈옵게 하소서. -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중 - 식목일을 보내며... 주님 친히 저희 안에 심어주신 믿음의 씨앗, 희망의 새싹, 사랑의 나무들이 튼튼히 뿌리내리고 가지 뻗어 온갖 생명 품는 아름다운 숲을 이루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17. 4. 5. 오늘의 기도(17.4.4) "모든 사람, 사건, 환경, 일상을 하느님 안에서 보는 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삶으로 실천하는 신앙은 매우 작은 일까지도 하느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게 합니다." -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 주님, 오늘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당신의 눈으로 보게 하소서. 오늘 제가 맞닥뜨리게 되는 모든 상황을 주님 안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멈추어 성찰하게 하소서. 오늘 제가 행하는 아주 작은 일들까지도 주님께 바치는 믿음과 사랑의 행위가 되게 하소서. 아멘. 2017. 4. 4. 이전 1 ··· 172 173 174 175 176 177 178 ··· 3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