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8. 20)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당한 저는 그리스도의 권능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혹독한 모든 형벌을 끝까지 용감하게 이겨내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느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의 환난을 굽어보소서. 주께서 죄악을 살피신다면 주님, 누가 감히 당할 수 있으리까!!! _「이 빈들에 당신의 영광이」, 성 김대건 신부의 편지 중에서, 바오로딸 2021. 8. 20. 오늘의 기도(8. 19) 깊은 고뇌에 찬 당신이 계속 간청한다면, 때가 되었을 때 성령께서 몸소 당신 마음의 가장 내밀한 곳에서 말로 탄식하며 대신 빌어주십니다. 엄청난 고통을 겪는 환자가 내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습니까? 기도 안에서 하느님은 당신 청을 들어주려고 달려오시기 위해 당신이 그토록 간절하고 뜨겁게 기도하기를 기다리십니다. _「깊고 다정한 만남」, 장 라프랑스 글 중에서 2021. 8. 19. 오늘의 기도(8. 18) 헬레나 성녀 축일을 맞아, 성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신앙의 자유를 선포하도록 디딤돌이 되어준 용기의 어머니, 로마대제의 훌륭한 어머니로서 덕행의 모범을 보여주신 성녀 헬레나시여,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믿음이 식어지지 않도록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을 도우소서. 거리두기로 사랑의 마음까지 멀어지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혼탁함 속에서도 빛을 따라가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도 굳은 신앙의 삶을 살아갈 열정과 용기의 은혜를 전구해 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그림/헬레나 성녀와 콘스탄티누스 대제 Vasily Sanonov(1789-1870) 2021. 8. 18. 오늘의 기도(8. 17) 집이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 고이고 행복감에 젖는 이가 있는가 하면 힘들어 도망치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몸담고 살아갈 내 집 마련이 까마득해 한숨이 저절로 나오는 사람, 열심히 일해도 어림도 없는 하루하루! 성모 마리아님, 당신의 사랑과 인내를 살게 하소서. 많은 고통들 위로하소서. 겉보기엔 그럴듯한 사람들 마음속, 크고 작은 갈등과 불협화음! 가난보다 더 힘들게 하는 참 사랑이 없음을 용서하소서. _전영금 수녀 2021. 8. 17.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