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 27) “보시니 좋았다,”라고 창조의 기쁨을 노래하신 주님, 다문화 가정들이 당신께 기쁨과 감사의 노래를 부르게 하소서. 서로 다른 사고방식과 문화, 한계와 소통의 어려움을 신앙의 발판으로 삼아 평화의 성가정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 낯 선 땅에서 적응하는 어려운 삶을 서로 이해하고 돕게 하소서. 당신의 축복으로 탄생시킨 소중한 자녀들과 함께 찬미와 영광을 노래하게 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1. 27. 오늘의 기도(1. 26) 주님, 자녀들과 소통이 어려운 부모들을 기억하소서. 사춘기를 심하게 앓거나, 대학 진로를 앞에 두고 자포자기나 방황하는 자녀들, 이성에 눈떠 말없는 전쟁을 치르는 자녀와 부모의 고통을 봉헌하오니 도와주소서. 서로의 진심을 알아 가며 믿음 안에서 기뻐하게 하소서. 마음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소박한 꿈들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부모와 자녀가 되게 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1. 26. 오늘의 기도(1. 25) 인내를 얻기 위하여 그리스도인의 박해자였다가 열렬한 사도가 되신 영광스러운 성바오로 사도님, 당신은 세상 끝까지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자 채찍과 돌로 맞음과 파선과 갖은 박해를 당하시고, 마침내 당신 피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흘리셨습니다. 저희가 이 세상에서 겪게 되는 모든 병고의 시련과 불행을 하느님이 주시는 자비로 받아들이게 하시고, 변천하는 세상에서 하느님을 섬기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더욱 충실하고 열심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_바오로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1. 25. 오늘의 기도(1. 22)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한 기도문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아버지께 기도하신 대로 주님과 아버지께서 하나이시듯 주님을 믿는 모든 이가 하나 되기를 바라셨나이다. 저희는 같은 믿음으로 세례를 받고 같은 주님을 모시면서도 서로 갈라져 주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나이다. 이제 저희는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가 되고자 하오니 저희를 도와주시어 미움과 불신을 버리고 진리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아멘. 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 2021. 1. 22. 이전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