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3.26)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님, 성경을 읽고, 당신의 말씀을 들으며 묵상할 때면 저희는 당신과 함께 하고, 당신과 대화하며 당신을 만나게 됩니다.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빛을 비추어 주시고, 길을 제시해 주시며 사랑을 가르쳐주시는 주님의 돌보심에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통하여 저희를 사랑 안에 머물도록 인도해 주시고, 지켜주시는 예수님! 말씀의 힘을 믿으며 당신이 걸으신 길을 따라 걷게 하시고, 저희 안에 욕심으로 자신을 채우지 않도록 저희를 지켜주소서.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과 그 밖의 여러 가지 욕심이 들어가,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마르4,19) 2020. 3. 26. 오늘의 기도(3.25) + 긍정적인 삶을 위해 주님, 세상을 보는 제 눈을 살피소서. 칠흑 같은 밤길 걷더라도 당신 눈길 닮으면 길이 밝아지고 고난의 언덕 가로막아도 당신의 발걸음이면 가볍게 오를 수 있으리다. 마음이 어두우면 온 세상이 어두워지고 마음이 밝으면 온 세상이 환하게 빛납니다. 오늘 이 고난이 내일은 치워지리라 믿고 내일의 고통은 주님께서 넘겨주리라 믿으며 그 고통조차 필요한 것이라 여기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따지지 않고 충실히 살아 영원한 복을 누리며 당신 영광 안에 들게 하소서. _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2020. 3. 25. 오늘의 기도(3.24) 제비꽃들이 피었습니다. 눈여겨볼 수 없는 이곳에서 이 여린 꽃들이 조용히 말해줍니다. 숨쉬기 좋은 날엔 더 큰 사랑을 품어보라고, 꽃처럼 번지는 세상의 아픔 꺼져가는 신음소리도 밝은 햇살 받게 하라고,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지켜내라 합니다. 조용히 귀 열어 놓습니다. _ 전영금수녀 2020. 3. 24. 오늘의 기도(3.23) 인자하신 어머니, 상처를 안고 사는 이들을 기억합니다. 상처는 상처를 낳고, 미움은 미움을 낳습니다. 상처로 고통 받는 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게 하시고 저희 안에 있는 가시를 부드럽게 해주소서. _ 「성모님과 함께 걷는 십자가의 길」 2020. 3. 23. 이전 1 ··· 212 213 214 215 216 217 218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