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3.19) 교회의 보호자요 사랑과 침묵의 모범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순명과 온순함 겸손과 충실함으로 하느님의 뜻을 따르신 이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임종하는 이의 위로자요 믿음과 경청의 모범이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노동과 봉사를 마다하지 않고 가난과 노고를 끌어안으신 이여, 저희응 위하여 빌어주소서. 모든 가정의 수호자요 아파하는 이의 위로자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요셉님, 당신의 모범을 따라 저희도 언제나 주님 곁에 머물 수 있도록 사랑의 은혜를 얻어주소서. 아멘. _ 「성 요셉께 드리는 9일 기도」 2020. 3. 19. 오늘의 기도(3.18) 노동자들의 벗이신 성 요셉님, 연장을 어루만지는 당신의 손은 모든 것을 사랑으로 창조하여 품어 안으시는 하느님의 손을 닮았나이다. 당신은 예수님과 함께 목공일을 하며 노동하는 이들의 겸손한 스승이 되셨나이다. 노동을 거룩한 하느님의 선물로 받아들인 당신은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을 돕고 위로하며 빛을 주시는 섭리의 성인이 되셨나이다. 애써 일하는 이들의 벗이요, 섭리의 성인이신 요셉님, 정신적 · 물질적 노동에 시달리는 이들에게 힘을 주시어 노동에 담긴 거룩한 뜻을 이해하고 모든 일 안에서 선하고 자비로운 사랑을 드러내며 더욱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게 하소서. _ 「성 요셉께 드리는 9일 기도」 . 사진 : 조르주 드 라투르, 2020. 3. 18. 오늘의 기도(3.17) 2월과 3월 사이에서 만날 봄이 이토록 우리를 힘들게 할 줄 몰랐습니다. 너무 쉬워 가볍게 잊었던 인사 한 마디, 오늘은 무거운 느낌표 끝에 물음표를 달았습니다. “정말, 안녕들 하신가요?” 간절하면서도 허술한 희망의 제 기도 한 줄 남깁니다. _ 전영금 수녀 2020. 3. 17. 오늘의 기도(3.16) 예수님, 성부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분이시며 그분께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신 당신께 흠숭을 드립니다. 저희를 이끄시어 당신의 뒤를 따라 걷게 하시며 오로지 하느님의 뜻만을 찾게 하소서. 저희 안에 희망을 더해주시고 믿음을 굳게 하시어 영원히 하늘나라에서 당신을 뵙게 하소서. _ 「하루 10분 주님과 단둘이」 2020. 3. 16. 이전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