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2.16) 저의 빛이신 주님. 두려움 많고 갈길 잃어 방황하는 저에게 당신의 밝은 빛으로 비추어 주시고 다시 힘차게 걸어갈 힘을 청합니다. 2019. 12. 16. 오늘의 기도(12.13) 누군가 저를 위해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다면, 그 기도, 제 안에 따스한 빛으로 스며들도록 마음 비워두렵니다. 당신이 누울 빈 구유 더 환해지는 날입니다. _ 전영금 수녀 2019. 12. 13. 오늘의 기도(12.12) 예수님,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이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라고 말씀하신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복수하거나 폭력을 행사할 마음을 가지지 않고 고통을 당한 모든 성인 안에서 찬미받으소서. 그들은 당신처럼 평온하게 다른 이들의 행복을 빌면서 정의를 위해 박해를 견딜 수 있었나이다. 오늘날 박해받는 이들, 부당하게 취급당하는 이들, 그저 다르다는 이유로 괴로워하는 이들, 달리 생각하거나 신앙과 국적이 다르다고 해서 고통받는 이들을 굽어보소서. 가장 가까운 이들, 홀로 남겨져 상처와 멸시를 받는 가정에 의해 박해와 고통 받는 이들을 어여삐 여기소서. 그들의 모든 고통을 신앙과 희망과 사랑의 길로 인도하소서. 예수님, 저희가 고난당할 때 '죄인'이기보다 '죄에 저항'함으로써 고통받는 것이 항.. 2019. 12. 12. 오늘의 기도(12.11) + 자살 충동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님, 당신께서는 우리에게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고 명령하십니다.(신명 30,19 참조) 제가 가치 없게 느껴지고 지금은 우울의 터널에 갇힌 것 같습니다. 밀려오는 침울한 생각들이 목숨을 버리라고 재촉합니다. 그런데 당신께서는 "나는 너를 원한다. 나는 너를 찾고 있다"라고 제게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저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목자이십니다. 저를 숨 막히게 하고 억누르는 어둠을 걷어내 주소서. 계속 살아갈 용기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 저를 도우러 오소서. 당신은 사랑으로 저를 내셨습니다. 모든 생명의 모든 순간이 값을 매길 수 없는 고귀한 선물임을 믿습니다. 당신께서는 이사야서에서, 제가 당신께 소중하다(이사 43,3 참조)고 말씀하십니다. 주님, 저를 파멸에서 구.. 2019. 12. 11. 이전 1 ··· 229 230 231 232 233 234 235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