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2.10) 만삭의 거룩한 마리아님, 출산을 기다리는 아기 엄마들의 불안과 설레이는 마음을 사랑과 평화로 다독여 주소서. 성모 마리아와 함께 베들레헴을 향해 길을 떠날 준비하시는 성 요셉님, 깊은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당신께 기도하오니 겪게 되는 고통과 걱정의 순간에 지혜의 길로 인도하시어 모든 가정을 지켜 주시고 보호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사진 : [성탄] 기다림의 시작_바오로딸 콘텐츠 2019. 12. 10.
오늘의 기도(12.9) 사랑하올 나의 예수님. 이제 저는 당신과 함께 있으니 더 이상 외롭지 않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오늘 하루도 당신의 그 충만한 사랑 속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2019. 12. 9.
오늘의 기도(12.6) 오래 그리움으로 기다린 분이시여 어서 오소서. 세상 고통의 그림자 밟고 빛 뿌리며 오소서. 저희가 만든 십자로 따라 걸으며 날마다 여위어 가는 사람들 그 마음 길 채우며 오소서. 사랑하는 님이시여. _ 전영금 수녀 2019. 12. 6.
오늘의 기도(12.5) 주님, 고백합니다. 말로는 당신을 사랑한다 하면서 진심으로 말씀이신 당신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입으로는 당신의 복음을 좋다 하면서 당신께서 선물하신 참 행복을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당신 뜻과 다르게 깊이 병들어 있는 세상이 그 증거입니다. 저희가 세상을 탓하고 힘든 상황을 탓하고 피곤한 몸을 탓하고 분주한 일상을 핑계대며 사랑을 나누지 않은 결과입니다. 주님, 세상 아픔에 귀 기울이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신음소리가 저희 모자람을 지적하는 호소임을 깨닫게 하소서. 당신께서 주신 힘을 카인처럼 죄와 타협하는 데 사용하지 않게 지켜주소서. 주님만이 행복의 근원이심을 진심으로 고백하는 저희가 되기를 소원하며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기도드립니다. 아멘. _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2019.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