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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8. 12)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은 고통으로 마음이 찔린 어머니를 만나셨습니다. 사람들을 이처럼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아끼신 것이 없는 두 성심을 보십시오. 예수님과 마리아님의 지극히 거룩한 성심이여, 당신들을 더 잘 알고 사랑하며 본받는 은혜를 주십시오. 언제나 당신들의 것이 되도록 제 마음을 바칩니다. ○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2. 8. 12.
오늘의 기도(8. 11) 주님의 사랑을 덧입고 가난과 정결, 순명을 온전히 살아내신 성녀 클라라는 "세상에서 세상을 사랑하는 눈먼 사람들을 함정에 빠뜨리는 모든 것을 완전히 밀쳐버리고 그분을 사랑하라"고 하셨으니 저희도 이 참 행복의 길을 기꺼이 따르도록 주님, 지혜와 용기의 은혜 보내주소서. _전영금 수녀 2022. 8. 11.
오늘의 기도(8. 10) 큰 비가 자주 내렸습니다. 먼 바다로 떠내려 간 것들 많겠습니다. 출렁이는 흙탕물 따라 부질없는 걱정들까지 다 보내면 좋았으련만…. 한바탕 물난리에 졸아든 마음, 두 손 모으고 할 수 있는 건 기도뿐임을 고백합니다. 빗줄기 한 가닥도 멈추게 할 수 없는 저희를 아시는 하느님, 용서와 자비를 베푸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2. 8. 10.
오늘의 기도(8. 9) 하느님,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언제나 당신의 영광과 사람들의 선을 위하여 사용되게 하소서. 멀티미디어 사도직을 위한 성소를 일으켜주시고 교회가 이런 수단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와 활동과 희사로 공헌하고자 하는 좋은 뜻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소서. 아멘.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