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 수녀와 함께하는 마음산책150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수많은 유튜브와 미디어를 통한 강의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조회 수와 ‘좋아요’를 누른 숫자만 봐도 놀랍기만 합니다. 요즘 들어 부쩍 더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서로 삐걱거리는 불협화음으로 마음이 시끄럽습니다. 개인, 가족, 직장에서의 문제까지 족집게처럼 우리 마음을 들여다보듯 답답한 마음에 대해 황창연 신부님은 웃음이 빵빵 터지는 이야기로 멘토 역할을 하시며 초대하고 계십니다. "세상 사람한테는 다 져줘도 절대 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한 명 있다. 바로 남편과 아내이다. 냉전 중인 부부가 대화하는 걸 듣다 보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잘도 져주는 사람도 부부 싸움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사제인 나하고는 웃으면서 이야기하다기도 고개 돌려 남편하고 눈이 마주치면 바로 전투태세가 .. 2021. 4. 10. 세실 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기쁨의 노래가 지상에서 천상까지 올라갑니다. 아름다운 부활전례에 맞춰 온 마음으로 찬미하는 이 때, 헨델의 메시아 선율이 울려 퍼진다면 기쁨은 배가 되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생애 전체를 표현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더블린 초연판본 연주는 모든 가사가 성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에서는 예언과 탄생, 2부에서는 수난과 속죄, 3부에서는 부활과 영생을 다룹니다. 아리아와 이중창의 선율, 다시 새로운 가사를 입고 웅장한 합창곡의 알렐루야가 이어집니다. "알렐루야! 주 우리 하느님, 전능하신 분께서 다스리기 시작하셨다."(묵시록 19,6)) 바로가기: ▶ https://bit.ly/31AWHph 2021. 4. 3.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이 거룩한 성주간! 주님께서는 당신 죽음을 넘어 부활을 준비하시려고 깊은 어둠의 길을 가십니다.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나의 삶과 어떻게 연결 지을까요? 안드레아 슈바르츠는 부활을 이렇게 초대하십니다. “그대는 일어서야 합니다. 일어나세요! 일어나세요. 무덤 밖으로 나오세요! 그대 스스로 판 무덤에서 나오세요! 그대 몸을 쌌던 수의를 벗어버리고 일어서세요1 밤에서 벗어나 낮을 향해 가세요! 그대는 일어설 것입니다. 그것은 약속입니다. 우리는 이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몸소 모법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무덤은 비어있습니다. 어둠 속에 빛이 비칩니다.” 바로가기 : ▶ https://bit.ly/3ffv0dz * * * * * 죽음과 부활은 ‘그때, 그곳’이 아닌, ‘지금, 이곳’에서 일어나는 사건.. 2021. 3. 27. 세실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마음의 여유가 없을수록 영양가 있는 영적인 충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몸과 마음이 지친 분들이 하루에 10분, 성모님의 망토 아래 싸여 위로와 용기를 얻고 평화를 누릴 기회를 마련해 보시면 어떨까요. “필요한 모든 일에 대해 마리아께 도움을 청합시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늘 마리아께 의탁하며 그분께 희망을 두어야 합니다. 치유해야 할 병이 있을 때,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을 때, 실현해야 할 어떤 기획이 있을 때 마리아께 청해야 합니다. 또한 영적이며 내적인 은총을 위하여 언제나 마리아께 도움을 청해야 합니다.” 바로가기:▶https:bit.ly/30TdK5t * * * * * 성모님은 병들거나 길 잃고 방황하는 자녀들을 더 많이 생각하십니다. 2021. 3. 2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