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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 5) 주님, 왜 이렇게 사는 게 힘드냐고 말하는 이들, 새해 벽두부터 지친 사람들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우소서. 코로나로 모든 게 무너져 세상과 주님을 원망하는 깊은 상처 낫게 하소서. 저희 모두 참 생명과 평화가 어디에서 오는지 알게 하시고, 평범한 날의 소중함을 깨달아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갈 희망 품게 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1. 1. 5.
오늘의 기도(1. 4) 주님, 혼란과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저희가 함께 기도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신앙이 무너지지 않도록 깨어 있게 하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진실한 당신만을 바라보며 힘내라 하시니 용기까지 생깁니다.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지켜낼 작은 결심들을 봉헌하며 새날을 출발하게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전영금 수녀 2021. 1. 4.
오늘의 기도(1. 1) 자비로우신 예수님, 저희에게 마리아를 어머니로 주셨으니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마리아님, 길 진리 생명이신 천상 스승 예수님을 인류에게 주시고, 갈바리아에서 저희 모두를 자녀로 받아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사명은 ‘잃어버린 양을 찾으러 오신 예수님의 사명’과 같습니다. 저는 죄와 잘못과 태만에 눌려 가장 큰 희망이신 어머니께 피신합니다. 당신의 어지신 눈으로 굽어보시고 이 연약한 자녀를 당신의 크신 모성애로 돌보소서. 아멘. _바오로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1. 1. 1.
오늘의 기도(12. 31) 주님, 당신의 자비는 끝이 없고, 선하신 보배는 무한하나이다. 당신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에 대해 지존하신 당신 앞에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또한 당신 자비를 믿고 은혜를 청하는 모든 이들을 저버리지 마시고 청하는 바를 들어 허락하시어 후에 상급을 받을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_바오로가족 기도서- 성암브로시오의 사은 찬미가(떼데움) 마지막 부분 2020.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