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2. 24) 어떤 말로도 응답할 수 없는 깊은 침묵으로 사람들 마음자리에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 어머니 마리아처럼 당신을 두 팔에 안고 찬미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_전영금 수녀 2020. 12. 24. 오늘의 기도(12. 23) 아기 예수님, 올해는 소박하지만 따스한 가족들이 모여 앉은 작은 구유로 오소서. 어둠의코로나 바이러스가 생명의 고삐를 움켜 쥔 세상 가운데로 오시는 아기 예수님, 허약한 저희를 살려 주소서. 송구스런 맘으로 드리는 기다림의 끝자락 기도 귀 기울여 들어주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2020. 12. 23. 오늘의 기도(12. 22) 오늘은 절망보다 희망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하소서. 마주치는 눈빛 속에서 선한 웃음을 보게 하소서. 비난보다는 따뜻한 한 마디의 말, 모두에게 힘이 되게 하소서. 어려운 때일수록 지혜가 빛나는 사랑을 베풀게 하소서. 마음의 구유, 기쁨의 예물로 차오르게 하소서. _전영금 수녀 #오늘 #절망보다 희망을 #지혜 #미소 #고운마음 #사랑 #격려 #성탄 #경배 #예물 #바오로딸 2020. 12. 22. 오늘의 기도(12. 21) 고맙고 고맙습니다. 선별진료소 안과 밖에서 구슬땀 흘리는 의료진 마음속에도 불안을 품고 줄 서있는 대기자들에게도,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자영업자의 고통 안에도 함께 하시려고 작고 힘없는 아기로 오시는 예수님, 당신 오심으로 저희 모두가 위로 받을 수 있도록 천상은총으로 도와주소서. _전영금 수녀 2020. 12. 21. 이전 1 ··· 165 166 167 168 169 170 171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