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15) 사랑이신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와 어머니를 보내주시어 당신 사랑을 느끼고 배우도록 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당신께서는 세상의 많은 부모들이 최선을 다해 가정과 삶을 꾸려간다는 것을 아시오니, 인간의 미약함으로 서로 의도하지 않게 주고받는 상처들을 보살펴 주시어 그들이 가정 안에서 기쁨과 보람을 얻게 하시며 영육 간의 건강도 허락하여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2020. 1. 15. 오늘의 기도(1.14) 하느님, 당신을 불러봅니다. 고요한 제 영혼 안에 당신의 말씀이 새겨집니다. 당신은 제 등을 토닥이며 온전히 믿는 마음으로 기쁘게 살아가자고 하십니다. 긴장했던 제 영혼 소중한 평화를 숨 쉽니다. 무릎 위에 올린 두 손 가지런해집니다. _ 전영금 수녀 2020. 1. 14. 오늘의 기도(1.13) 하루를 거룩히 지내기 위하여 사랑스럽고 부드러우신 어머니 마리아님, 제 머리 위에 당신의 거룩한 손을 얹으시어 제 지성과 마음과 오관을 지키시고 죄에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제 생각과 감정, 말과 행동을 성화시키시어 나의 하느님이며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님과 당신께 기쁨을 드릴 수 있게 하시며, 당신과 함께 하늘나라에 들게 하소서. 예수 마리아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저에게 강복하소서. 아멘. _ 「바오로 가족 기도서」 2020. 1. 13. 오늘의 기도(1.10) 아기 예수를 가리키던 별도 사라지고 마구간 구유는 다시 텅 비었습니다. 원래 아무것도 없었던 그 자리엔 훌쩍 커버린 서른의 당신이 서 계십니다. 작아지고 더 가난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닮기엔 아직도 멀고 먼 당신의 말씀에 오늘은 제가 어린이가 됩니다. 주님, 제 머리 위에 당신 손 얹어 축복하소서. 아멘. _ 전영금 수녀 . 사진 : 바오로딸 콘텐츠_강민혜 https://contents.pauline.or.kr/bbs/board.php?bo_table=board3&wr_id=1019&sca=%EC%98%88%EC%88%98%EB%8B%98&page=4 2020. 1. 10. 이전 1 ··· 224 225 226 227 228 229 230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