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10. 1) 아침의 동정녀 성모 마리아님, 새벽녘 자욱한 안개 속에서도 새로운 하루의 희망을 직관하는 기쁨을 주소서. 용기를 북돋워 격려해 주소서. 과거에 대한 무게 때문에 다가올 미래를 신뢰하지 못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세상을 녹슬게 하는 죄악 앞에서도 더 좋은 때가 오리라는 것을 용기 있게 선포하게 하소서. -「성모님과 함께하는 31일기도」, 안토니오 벨로 지음, 최경선 옮김, 바오로딸 2020. 10. 1. 오늘의 기도(9.30) 새로운 달력을 넘깁니다. 아! 올해 9월도 이렇게 떠납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참, 고마웠다, 수고했다 말해주고 싶습니다. 불안하고 힘들긴 누구나 마찬가지였을 날들, 함께 겪어내는 고통을 저마다 곰삭혀 삶의 향기 더 깊습니다. 눈물 나게 고마운 분들 많습니다. 한걸음 앞에 다가온 10월, 주님의 어머니, 성모님 손잡고 묵주기도의 길을 걷겠습니다. _전영금 수녀 2020. 9. 30. 오늘의 기도(9. 29) 수호천사님,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길에 매일 저를 동반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거룩한 영감과 영육의 끊임없는 위험에서 보호와 주님께 드리는 당신의 힘 있는 기도는 저에게 큰 위로이며 확고한 희망이 되나이다. 수호천사님, 인자하신 주님께서 저를 당신께 맡기셨으니 저를 비추시고 지켜주시며 인도하시고 다스리소서. 아멘. _바오로 가족 기도서 중에서 2020. 9. 29. 오늘의 기도(9. 28) 각각으로, 있을 자리에 있게 하소서. 하늘과 태양, 산과 개울물처럼 서로를 꾸며주며 크고 작은 멋을 공유하는 너른 품 같은 자연! 저희 모두 너무 모질어지지 않게 하소서. 주변의 것들 적셔주며 생명을 살려 내는 맑은 사랑으로 조용히 흐르게 하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0. 9. 28. 이전 1 ··· 180 181 182 183 184 185 186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