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1706 오늘의 기도(9.25) 우리를 선으로 창조하신 주님, 주님의 뜻대로 살면 행복할 수 있는데 자꾸 엉뚱한 것을 추구하며 한탄하고 원망하며 지냅니다. 이 어리석은 습관을 버리고 싶습니다. 제 마음 안에 자라고 있는 교만의 뿌리를 뽑아주십시오. 그리하여 진정 당신이 심어주신 아름다움만을 꽃피우며 열매 맺는 우리가 되게 해주십시오. 겸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_ 장재봉, 「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2019. 9. 25. 오늘의 기도(9.24) 모든 만물의 주인이신 주님! 당신께서 모든 것이 당신 것이고 당신만이 이 세상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심을 고백하지만 저의 마음 한 켠에는 이 세상 것을 더 소유하고 싶고, 더 빨리 이루고 싶고, 더 높이 올라가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이런 저의 불쌍한 마음을 살펴보시고 당신의 자비로 변화시켜 주소서. 2019. 9. 24. 오늘의 기도(9.23) 사랑하올 아버지, 제가 불완전한 자신을 받아들여 매 순간 선하신 당신께서 들어 올려 주셔야 하는 아주 작은 영혼임을 인정하게 하소서. 언제나 자신의 결점을 온전히 참아내게 하소서. 여기에 저를 위한 참된 성덕이 있나이다. 당신은 보잘것없는 자신을 온전히 깨닫는 저를 보시고, "내 다리가 휘청거린다 생각하였을 제 주님, 당신의 자애가 저를 받쳐주었습니다." 하고 외치는 제 소리를 듣자마자 손을 내미십니다. _ 「소화 데레사와 함께하는 30일 묵상」 2019. 9. 23. 오늘의 기도(9.20) 뜨거운 신앙 선조의 믿음 오롯한 마음으로 닮게 하소서. 살길이 바빠 저마다 잊고 있던 우리 마음, 한 송이씩 한 송이씩 바치는 희생과 정성 환한 꽃다발 되어 이름 없는 줄 무덤 순교자 앞에 살포시 내려놓게 하소서. 발소리도 말소리도 크지 않은 저 깊은 삶, 고통의 십자가의 길, 기꺼이 다 주고도 또 주시는 성심을 향한 둘레길 사랑으로 돌게 하소서. _ 전영금 수녀 2019. 9. 20. 이전 1 ··· 243 244 245 246 247 248 249 ··· 4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