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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에서 벗어나기」_feat.홍성남 신부님 명사와 함께하는 바오로딸 책읽기 5.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장 홍성남 신부님께서 「후회에서 벗어나기」를 읽은 감상을 전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따스함을 안겨주는" 책이라고 하시네요 ^^* 2020. 9. 18.
오늘의 기도 우리 곁에 있으면서, 기쁨이 되고 희망이 되는 당신 때문에 어둔 마음 밝아진 누군가 있다면 당신은 작은 천사입니다. 십자가를 목걸이로만, 벽의 장식 붙박이로만 걸어 놓지 않고, 뜨거운 사랑으로 역경을 함께 나누어 준 당신은 오늘의 작은 순교자입니다. 밀어주고 끌어주며 기도해 준 수많은 작은 순교자들 때문에 주님, 영광과 찬미 받으소서. 아멘. _전영금 수녀 2020. 9. 18.
세실 수녀와 함께하는-마음산책 문득 연리지라는 나무를 떠올려 봅니다. 언제부터 저렇게 두 나무가 상처를 받아들여 한 나무로 되었을까…. 갑자기 아내와 남편 어느 한 쪽이 깊은 병이 들었을 때 그 간절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날마다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 저자 서규석 님은 40개월 동안 10차례 뇌수술 받은 아내를 회복시킨 남편이자, 아내의 영원한 수호천사입니다. 그는 비장한 희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나는 아내가 식물인간이 되어도 나와 영으로 소통하고 하느님을 추구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라도 아내와 함께하고 싶었다. 나는 아내가 알고 지내던 사람들과 관계를 지속하며 그들과의 삶에서 떨어져 나간 느낌을 받지 않도록 하고 싶었다. 그래서 병원에 있는 동안 아내의 근황을 친척과 친구들에게 알렸고 그분들의 소식을.. 2020. 9. 17.
오늘의 기도(9.17) 서늘한 바람 불어와 햇살은 한 뼘씩 더 짧아지고 봄, 여름 떠나보내면서 모두 가을, 가을 하지만 여태껏 단풍들지 않아 마음만 노랗게 앞서 갑니다. 주님, 당신은 아시지요? 힘든 날들, 다 함께 잘 견디어 냈다며 웃을 날, 멀지 않다는 걸요. _전영금 수녀 2020. 9. 17.